이 난쟁이 버뮤다는 밀도가 조밀해도 

해안 링크스 코스의 특징상 오션코스 그린에는 

황화 현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진으로 볼 때 얼룩지고 밀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티타야 5개 골프장 중 그린이 가장 크고 속도가 빠릅니다.

한 달에 2~3회 다림질, 이틀에 한번씩 3.8mm로 커팅, 

새벽 4시부터 매일 그린 키퍼들이 잔디를 관리하기 때문에 

오후에는 그린속도가 3미터 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떠서 들어오는 볼이 안착되기에 그린 공략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하지만 디보트가 심하게 생겨 수시로 

디보트를 메워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열대그린에 인기있는 조이시아 품종은 

보기는 균일하고 볼마크에 강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불규칙합니다. 

저희 그린을 더 개선하고자 최근 4세대 그린용 버뮤다씨를 들여와 

인큐베이팅 테스트 중입니다. 

결과를 보고 만족스러우면 점차 그린을 진화된 

난쟁이 버뮤다로 바꾸어 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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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홀 그린

​15번홀 그린

16번홀 그린

17번홀 그린

18번홀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