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타야 보르네오 골프장이 특별한 이유

팬 보르네오 고속도로를 따라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1시간이면 아름다운 남중국해 해변에 자리잡은 잭니콜라우스의 역작, 시그네쳐 챔피언쉽 코스인 보르네오 골프 & 리조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보르네오 섬 전체를 아울러 최고의 코스인 이곳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악어, 수달, 원숭이와 수많은 희귀동물들의 서식지인 120만평 자연녹지 구역 내에 25 만평 대지위에 새겨진 보석 같은 골프장으로서 민물호수를 돌며 조성된 레이크 코스와 흰 백사장과 파도를 맞으며 조성된 오션 코스, 총 7160 야드 파72의 매우 어려운 ‘골든베어’ 특유의 골프장 입니다. 골프역사에 가장 위대한 골퍼이며 탁월한 코스디자이너인 잭 니콜라우스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호를 그대로 코스에 반영하여 레이크 코스 전 홀을 호수가를 따라가며 경기하도록 첫 9홀을 설계하였고 후반엔 가오리와 바다거북을 포함한 수많은 해양어류가 서식하는 4개의 큰 석호와 장엄한 남중국해변의 백사장과 파도 그리고 멀리 우뚝 선 해발 4100미터 동남아 최고봉 나발루 산을 배경으로 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홉 홀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는 이 코스가 만들어질 때 두번이나 방문하여 이 특별한 코스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표시하였으며 이곳 기후에 적합한 버뮤다 419 잔디를 페어웨이에 그리고 건기에 믿을 수 없는 빠른 그린스피드로 악명 높은 난쟁이 버뮤다 (Tip Dwarf) 품종을 식재하여 코스를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2003년 이곳은 말레이시아 4대 골프장에 선정되었으며 또한 보르네오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선정된 명성 그대로, 국내에 이 코스를 선호하시는 수많은 골퍼들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