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힘든 여정! 조만간 추억창고로…
저희 깐짜나부리로 오시려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제일 궁금해 하시는 것 중 하나!
3시간 걸리는 긴 여정을 단축해 줄 고속도로 개통일 겁니다.
방야이-깐짜나부리를 잇는 연장 96km의 M81 고속도로가 2022년부터
개통이 된다는 소문이 무수히 돌았지만 태국 정부의 사업변경,
지연 등으로 2024년 현재까지 아직 미개통입니다.
그나마 올해 4월 26일부터 나컨빠톰따완똑 톨게이트부터
깐짜나부리 톨게이트까지의 51km 구간을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 오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주말에 저희 깐짜나부리로 오실 경우
이동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되고 있습니다.
태국 도로 공사에서 매월 발표하는 고속도로 공사 공정율에 의하면
M81 고속도로는 2024년 9월 99.4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 25개 공구 중 22개 공구는 이미 100% 완공되었으며
미완공된 제 1공구, 제 2공구는 이번 10월에 완공,
제 12공구는 12월에 완공된다고 합니다.
61.5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톨게이트, 휴게소 등 부대 시설은
별도 발주라 준공이 내년이기 때문에
정식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내년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올 연말 제 12공구가 완공되면 전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주 조심스런 기대와 예측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방빠인-나컨랏차씨마를 잇는 M6 고속도로의 경우
통행료 징수 예정인 2025년까지 매일 무료로 개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M6 고속도로를 오픈한다는 안내문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부터 일요일 밤 9시까지 M81 고속도로를 오픈한다는 안내문
너무 오래 기다려 오셨지만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3시간 걸려 달려오던 길을 1시간 4,50분만에 도착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깐짜나부리로 가는 멀고 힘든 여정은
이제 조만간 추억의 창고에 잘 보관하셔야 할겁니다.
조만간 개통될 M81 고속도로는 깐짜나부리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보다 오래 힐링을 하실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특별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릴겁니다.
저희 고객 모든 분들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로만 채워 나가시길 소원드립니다.
